제 2 처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어깨에 십자가를 메신 스승 예수께서는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를 초대하십니다.(루가 14,27)

천상 스승님, 저의 욕정을 이기며 매일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주님, 당신께 저를 이끌어주십시오. 그 길은 좁으나 천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의 인도자요 위로자인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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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여인중에 복된성모, 독생성자 수난하니,
그고통이 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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