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히브리인들은 거짓 동정심으로 “키레네 사람을 만나자 그를 붙들어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게 하였습니다”(마태 27,32).
저도 저의 고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완성하며 사람들의 구원에 협력하겠습니다.
선하신 스승님, 저를 작은 제물로 받아주십시오. 사람들을 죄에서 보호하시고, 죄인들을 지옥에서 구하시며, 연옥영혼들을 그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소서.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십자가상 아들함께, 고통받는 성모보고,
누가통곡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