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고통으로 마음이 찔린 어머니를 만나셨습니다.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은 수난 속에서도 하나가 되셨습니다.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아끼신 것이 없는 두 성심을 보십시오.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이여, 당신들을 더 잘 알고 사랑하며 본받는 은혜를 주십시오. 언제나 당신들의 것이 되도록 제 마음을 바칩니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예수모친 이런고통, 받으심을 보는우리,
누가울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