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오늘 미사 성제를 드리는 사제들과 하나 되어 성체이신 예수님과 작은 제물인 저 자신을,
○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는 많은 오류와 나쁜 표양을 보속하고,
● 이 강력한 수단에 속거나 유혹되어 아버지 당신 사랑에서 멀어져가는 이들을 위해 당신의 자비를 구하며,
○ 이 수단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과 행동을 이처럼 빗나가게 하면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가르침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의 회심을 위하여,
● 아버지, 우리 모두가 당신의 무한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라고 말씀하시며 세상에 보내주신 그분만을 따르기 위하여,
○ 말씀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만이 아버지를 알게 하고, 그분의 생명에 참여하도록 인도하는 확실한 길이며 완전한 스승이라는 것을 알고 전하기 위하여,
● 교회 안에 사회 커뮤니케이션 사도직에 봉헌된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많아져 온 세상에 구원의 소식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 저작자와 기술자 그리고 보급자들이 복음의 정신으로 슬기롭게 되어, 사회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증거하도록,
● 사회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가톨릭 창안이 점점 증가하고, 인간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참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하여,
◎ 저희 모두가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깨달아 겸손과 신뢰로써 생명의 원천으로 나아가, 당신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몸으로 양육될 필요성을 느끼도록 당신께 바치오니, 아버지, 모든 사람에게 당신의 빛과 사랑과 자비를 베푸소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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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 부분은 설립자께서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계약인 ‘성공의 비결’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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